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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프리미어12 대회를 위한 예비명단 60인을 공개했습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선정했는데 몇몇이 빠진 부분은 아쉽지만, 최근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뽑혀 앞으로의 국제 무대가 기대되네요. 이 명단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아마도 2026WBC와 2028 LA올림픽에 뽑힐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김도영
아무래도 KBO 2024시즌을 이끄는 선수 1명을 고르라면 당연코 김도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이클링히트, 30-30클럽 감히 이종범의 강림이라고까지 하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 입니다. 기아가 우승을 한다면 만장일치 MVP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앞으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의 중심축이 누구일까 한다면 원태인, 최지훈, 구자욱, 고영표등 국대 경험이 있는 선수도 물론 있지만!! 역시나 아무래도 앞으로 국대의 중심에는 김도영이 있지 않을까?
#삼성8명
한때 삼성왕조시절 삼성의 평균 연령대는 30세에 육박했는데, 이는 곧 왕조의 몰락 이후 젊은 세대들의 등장이 늦춰지는 계기가 되었고 올해 이전까지 삼성은 꽤나 낮은 순위에 만족했는데요. 최근 구자욱선수를 필두로 젊은 세대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이를 증명하듯이 60인 예비명단에 가장 많은 8명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그중에는 현 국대 투수진의 중심인 푸른피의 에이스 원태인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 김지찬등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문동주 그리고 #안우진
아쉽게도 시즌 아웃이 된 문동주 선수의 부재는 굉장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국가대표 투수진을 이끌 재목으로 뽑히는 문동주선수가 조금이라도 빨리 경험치를 먹어야 한다 생각하기에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반면에 안우진선수의 탈락은 예상된 결과일 겁니다. 그 선수의 과거를 변호하는 바는 아닙니다. 다만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따지자면 안우진이라는 막강한 선발의 부재가 국가대표의 무게감을....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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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문동주 / 6회 조병현 / 7회 김서현 / 8회 박영현 / 9회 김택연
이 팀 마운드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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