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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역사의 실수로 졸지에 섹O머신이 된 황제균.

     

     

    #24황재균

    지난 22년 2월 6개월간의 연애를 끝내고 황재균은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다.  

    24년도 벤치클리어링, 문책성 교체등의 약간의 이슈도 있었지만 황재균은 전체 포지션별 선수중 10번째로 수비이닝(978)이 높은 선수였다. 이 수치는 올시즌 많은 출장과 부상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물론 최근 허리 이슈가 있다)어쨌든 올시즌 안좋은 뉴스에 거론되는 것과는 별개로 황재균이 탑급 선수 반열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학연수

    황재균은 이정후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18게임 57타수 8안타 1홈런 삼진 15개로 타율 154을 남겼다. 그래서 몇몇 야구팬들은 황재균을 메이저리그에 어학연수를 다녀왔었다고들 한다. 어학연수치곤 돈을 많이 벌긴 했는데....다시 돌아온 그는 KT로 이적했고 올시즌까지 무탈(?)없이 잘 뛰고 있다.

     

     

    #이혼설

    그런 그가....오래전부터 루머에 시달렸는데 그래서였을까 예전 한화와의 경기종료 후 벤치클리어링 이후 그에게 여론은 좋지 않았다. 더구나 평범한 바운드를 놓치고 문책성 교체가 있었을때도 그는 질타의 대상이었다. 이게 전부 루머의 영향이었을까? 아님 이제 그저그런 선수가 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일까? 

     

    여기에 더불어 최근 황재균은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고 이는 SNS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루머가 더 부각되었는데.  티아라 지연과 이혼설에 횝싸인 상황에서 새벽까지의 술자리는 좋은 소리 들을 수 없는 행동. 물론 최측근들은 사실무근이라 하지만....그간 비춰지는 행동과 구설수를 해명 한번 없이 돌파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모든 선수가 잘 되었으면 한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돈을 더 준다기에? 이유야 어쨌든 상위리그에 도전하는 정신은 이유불문하고 존경스럽다. 황재균도 마찬가지다. 현대출신이기에 메이저리그 출신이기에 더 잘되었으면 한다. 구설수 없이 선수생활 잘 마무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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