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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성현
진심 꾸준하게 제 몫을 하고 있다.
오늘 장성호 해설이 김성현은 홈런 치는 타자가 아니기때문에 한화 외야는 정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해설을 들었는지 다음 타석에서 바로 홈런을 날려버렸다.
올시즌 최주환 최정, 이흥련과 함께 3할 기록중.
SSG 타선을 100이라는 기대감으로 안분한다면 김성현은 5~8정도의 값일텐데도 불구하고 항상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
"이제는 슬슬 혜자FA라는 말이 나올 법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ㅋㅋ"
2. 오원석
갑작스런 박종훈의 부상으로 5회 공을 이어 받았다.
르위키의 복귀를 감안한다면 불펜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 출전했다.
몸이 덜풀렸는지 볼넷 및 사사구를 내줬지만 침착하게 이닝을 막았고, 3 1/3 이닝동안 3피안타 볼넷3개 1실점했다.
시증 2승을 챙겼고, 이제 좀 평균자책점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올시즌 신데렐라상이 있다면 후보 1순위"
3. 최주환
간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명타자로 나오는 덕분에 추신수는 개점휴업.
3경기동안 대타로 1번씩 출전하면서 감을 익혔으나 안타가 없었다.
앞서 5번의 타석에서 2개의 삼진을 기록.
8회 만루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기, 복귀후 첫안타를 쳤다.
복귀 첫 안타에 앞서 8번의 범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할대를 기록중.
"FA 가성비로 따지면 甲"
+
개인적으로 대승을 기록해서 좋기도 하지만,
최지훈, 박성한, 김찬형등 기대주들이 잘해주고 있어 내심 뿌듯하다.
사실 언제까지 80년대생이 팀의 중심이 되서야 쓰겠나?
응원하던 선수들이 벤치로 은퇴의 길로 가는 것은 아쉽지만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야 팀의 인시가 야구의 인기가 오래가지 않겠나....
+
카펜터는 다른 팀에 갔더라면 각종 순위에 랭크되지 않았을까...
진심 좋은 투수인데 아쉽게도 한화 타선이 그를 도와주지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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