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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지훈
    다이빙 캐치이후 각성했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1할대의 타율은 아쉽다.
    타석에서의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생겼고 악바리 근성이 살아난듯하다.
    “역시 1번은 악바리 근성이 있어야지”


    2. 최항
    이쯤되면 최항이가 얼마나 부담속에 살아야 하는지 알아줘야 한다.
    형인 최정은 홈런왕 출신이자 FA대박 + 팀 대들보.
    그런 형의 그늘속에서 프로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힘들것이다.
    적당히 잘해도 인정받기 어렵다.
    하지만..최근 최항은 자신만의 색깍을 찾기 시작했다.
    최주환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서 그런지 얼마 없는 기회속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2안타를 날리며 중심타선을 받치고 있다.


    3. 하재훈
    2019년 세이브왕.
    우주의 운을 아무리 끌어다 써도 세이브 왕이 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자신의 실력과 노력이 뒷 받침되어야 한다.
    90년생이면 우리나이로 32살이다. 불펜으로 전성기를 누릴수 있는 날이 아직 창창하다.
    지금이야 13.50이라는 평자책으로 불안함을 느끼지만
    KT의 4실점이 클뿐. 아직 갈길이 멀고 기회는 많다.


    4. 볼넷
    이번 시즌은 우리팀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볼넷이 많은 시즌이다.
    볼넷의 수가 순위를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볼넷의 수 = 실점과 연결되고 있다.
    SSG은 피안타율는 낮지만, 피홈런과 볼넷허용이 많은편이다.
    덕분에 롯데에 이은 실점 전체 2위에 기록되고 있다.
    단순히 타선이 살아나지 않다고 하기에는 실점이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실점이 많다;;;

    그러다보니 이태양과 김태훈의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


    +
    박건우 신긴한게 왜 SSG(전 SK)전에만 부진인가..
    타팀상대로 3~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는 박건우가 SSG은 0.211 밖에 되지 않는다는게 신기하다.
    한국시리즈의 트라우마인가....
    잘하는 선수가 이러니 신기하면서도 아쉽다.

    출처 : KBO / 총 204의 실점중 원석+승원+영우+종훈+지훈 5명의 실점이 거진 5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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