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재역전, 그리고 끝내기 -4/25 SSG vs 키움

1.김태훈
통한의 실점으로 시즌 첫패를 기록.
무실점도 끝났다.
볼도 전체적으로 높고, 많이 빠졌다.
왜 오늘도 김태훈이 나온건지....
"아무리 잘던져도 연투가 좋은게 아닌데...."


2.로맥
감잡았다.
또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

어제 3타점에 오늘 2타점.

키움전에서만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꼰맥이 슬슬 올라오고 있네?"

 

 

3. 문승원

김광현이 떠나고 박종훈을 이을 토종 원투펀치.

지난 3경기 아스트랄하게 지고 이기고 했는데.

오늘은 무난하게 잘 던졌다.

6이닝 4피안타 볼넷 2개 삼진 1개로 1실점.

슬슬 안정감을 찾고 있다.

 

 

4.이흥련

2013년 진갑용-이지영-이흥련으로 이어지는 포수라인.

이원석의 FA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

양의지의 박세혁의 백업포수로 있다 작년 SSG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름만 보면 꽤나 베테랑 같으나,

89년생이다.

정수빈보다 1살 형!??!?

그런 이흥련이가 올해 꽤나 잘해주고 있다.

이재원의 백업으로, 간간이 선발로도 나오고 알토란같은 역할중이다.

오늘도 4타수 2안타로 SSG에서 유일하게 멀티 안타를 쳤다.

"흥해라~"

 

+
불펜 과부하가 슬슬 나올 듯.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너무 쓸놈쓸 이라서;;
원석이가 선발로 가니 좌완이 부족해지고,
매번 접전이니 이태양, 김태훈은 애니콜,
하재훈은 아직이고,
서진용은 조금 미덥지않고,

투수진이 애매하다.


+
주중 4승2패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시즌 순위 11승 8패로 공동1위.
팀 스탯은 최하위인데...어떻게 1등이지????

 

출처 : 네이버 / 홈런을 쳤는데 졌다? 

출처 : 네이버 / 삼진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