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달에 카페에서 무심코 썼던 글로 당시 해당 회사의 전략 또는 기업의 상태 및 최근 뉴스등을 1도 검색하지 않고 오로지 나들이 다녀오다 느낀 기분으로 쓴다는 것을 알립니다.최근에 문을 닫은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몇개 봤다.송도에서 영종도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이전의 커피매장은 매장을 늘리는 것이 목표인 것 처럼 우후죽순 늘어만 갔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이디야의 주요 전략은 스타벅스 옆에 매장을 오픈하는거라고. 그리고 빽다방의 전략도 역시 스타벅스가 있는 상권에 오픈하는 것이었다고. 소문이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도 이 전략이 유효한지도 모르겠다. 그냥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이야기였을지도. 어쨌든 그런 경제위기속에서 커피 브랜드의 중심이었던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쓰루를 늘렸고 이는..
스타벅스 그리고 만원지폐 지난 3년...영업사원 & 사업을 할적에 단 한달만에 골드카드가 되었고,매달 커피값만 10만원도 넘게 사용했던 곳.3년이라는 시간동안 받은 무료쿠폰만 100장은 족히 넘었던 단골 커피매장 이였던 곳. 서울로 일 다닐때는 당연히 있어야 할 곳 마다 있었던 스타벅스였는데,직장을 옮기고 나니 스타벅스라는 커피매장이 이렇게도 눈에 안띄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출퇴근 길 버스 정거장 앞에 스타벅스가 생긴다는 문구가 생격고곧 공사가 시작되었다.매일 공사중인 모습을 지켜보며 언제 오픈하나 생각이 들었고이제는 생각날때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드디어 며칠전 오픈했다. 그런데..참 이상하게도 어제도 오늘도 입구에서 맴돌뿐... 예전같으면 습관적으로 들어가 바닐라라떼를 시키고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