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사기 그리고 보이스피싱 이야기(2)
요즘 토스나 카카오뱅크와 같이 인터넷 은행이 좋은 점은 계좌를 통합관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도 말이다. 옛날에는 플랫폼에 보험 파는 것도 신기했는데 이제는 대출까지 연결된다니... 그런데 이러한 편의성이 문제의 시발점이 될줄은 몰랐다. 모기의 날개짓이 허리케인을 불러올줄이야...... 이유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일산쪽 집과 관련해서 언젠가 담보대출과 대환대출을 토스에서 조회를 했다. 그 중에 한 저축은행을 통해서 이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이상하게도 그 시점부터 굉장히 많은 전화를 받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간에 받았던 전화는 해당 저축은행 소속이 아니라 내 정보를 저축 은행을 통해서 전달받은 대출 중개인이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대출 중계인을 통해..
끄적끄적
2024. 6. 3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