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 ing : 남들과 다른 선택이 부른 새드앤딩....(메타디움)

물렸다.

제대로 물렸다.

이제 코인 바닥에 발을 들어선지 2주째.

나름의 기준을 안고 시작했는데..

그 기준에 잘못된 것 같다.

 

나름의 기준이라 하면

코인 시장은 결국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흐름을 이어 간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도 하락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락 이후 상승은 당연한 결과.

그렇기에 비트코인과 비슷하게 하락세를 맞이한 코인중에서

전날 대비 하락율이 큰 코인을 선택해서 상승할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을 취했었다.

 

하지만!!!

실패했다ㅋ

 

5월 2일 메디블록을 매도하고 새롭게 도전해볼 코인을 찾아봤다. 

당시 눈에 띄었던 것들은

 

<5월 2일 기준>

453원의 도지코인-5월 7일 기준 최대 825원까지 상승

-현재 최대 관심사의 코인(feat 머스크)

 

251원의 메타디움-5월 10일 기준 201원까지 하락

-나만의 기준에 가장 적합한 코인

 

1,890원의 리플-5월 10일 기준 1,930원까지 상승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리플.

 

7,895원의 이오스-5월 10일 기준 12,970원까지 상승

-코인으로 유명한 어떤 유튜버의 투자내역을 보고 관심 갖은 코인.

 

위 4개였다.

 

솔직히 도지코인은 많은 고민끝에 포기했다.

350원대의 도지코인을 봤었기 때문이었는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넘의 무지한 생각이었다 ㅋㅋ

 

그렇게 4개중에 하나를 선택했고.

망했다 ㅋㅋㅋ

75%의 확률로 성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5%의 확률로 망했다.

 

일주일만에 20%이상의 수익을 보고는 말도안되는 기준을 정했었고 지금도 물려있다.

손절을 하긴 해야 하는데,

코인 스토리에 글을 남기려면 제대로된 결과보고를 하고 싶어 아직 손절을 못하고 있다 ㅠ-ㅠ

정확히는 11일 화요일 저녁에 매도하고 그 결과를 남기고자 한다.

 

+

그냥 남들 다 같이 달렸던 도지를 갈껄 ㅠ

 

메타디움 현재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