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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저녁 부천에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것은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사망했다는 것 이었습니다. 한편 다른 50대 여성도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두 여성은 사건이 벌어지기 전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원한 #기분이태도가되면안되다

    보통 이런 스토리라면, 대화 도중 한 사람이 격분하고 다른 사람을 사망케 하고는 죄책감과 불안감에 뛰어내렸다고 볼 수 있죠. 이런 어줍짢은 가설을 펼치고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40년을 넘게 살다보니 즉흥적인 기분이 태도로 변하는 것이 얼마나 안좋은지를 요새 참 많이 깨닫습니다. 분노는 사망사건을 우울함은 O살 및 O해를 불러옵니다.

     

    위 뉴스와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우리는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5일 저녁 7시쯤 정읍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50미터 역주행했고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뒤따라오던 차가 부딪치면서 연쇄충돌이 일어났는데요. 이 사고로 음주운전을 한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피해차량에 탔던 4명도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면허취소 수준으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주운전 #사회인식의변화

    굳이 남녀를 갈라치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음주운전 가해자를 보면 남성운전자가 많습니다. 이유인즉 사회활동을 하며 차량을 운전하고 저녁에 회식을 하는 빈도수를 따지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요. 사실 이제는 그런 수치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 인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음주운전 1번이면 폐가망신하는 나라도 있는데, 대한민국은 음주운전에 너무 관대합니다. 그렇기에 너도 나도 너무도 쉽게 생각하죠. 제발 가해자의 중심에서 형량을 따지기 보다는 피해자 중심에서 바라봤으면 합니다.

     

    음주운전하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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