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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주당 김영환 의원과 국힘당 성일종 의원의 발언때문에 30대는 물론 40,50,60대 남성들이 들고 일어섰습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국회의원들이 너무도 단편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그 한도를 넘어 수용성 없는 편협함이 보여 매우 아쉽습니다. 단지 표를 위한 의정활동인지...
국민이라 함은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 또는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요즘 국회의원들의 행동이나 발언을 보면 나와 다른 시각 or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국민으로 보지 않고 흑백논리로 한쪽 면만 보는 부분들이 아쉬운데요. 더더욱 다음 선거가 기다려지게 되네요.
1. 인버스에 투자해라
김영환 민주당 의원
금투세 정책토론회 중 발언
"우하향 된다고 그 신념처럼 이렇게 가지고 계시면 인버스 투자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 이걸 발언이라고 하는....인버스를 종용하는 국회&나라라니......
그리고 하는 말이 다른 변수도 봐야하기에 비꼬아서 말했다고?? 공개 토론회에서 할 말인가???
"금투세 걱정? 인버스 투자하라"…민주 토론회 개미들 부글(종합)
김경민 한병찬 기자 =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공개 토론회에서 "(금투세 도입하면 증시가) 우하향 된다고 신념처럼 갖고 있으면 인버스 투자하면 되지 않냐"고
n.news.naver.com
2. 50~60대도 군대가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 힘 의원이 병역 자원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장년층이 민간인 신분으로 군 경계 업무만 수행하게 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일종 의원의 발언을 요약하면, "현재 젊은 병사가 부족하다. 요즘 50~60대도 건강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한 급여를 주면 경계근무 또한 하지 않겠는가?" 5060 재입대 논란이 일자 의원실은 바로 반박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재입대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웃소싱으로 채용하는 계획을 밝혔다'라고 했는데요.
보통 우리는 근본적인 문제인식 그리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읍니다. 분명히 의원실에 있는 대다수도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을 겁니다. 인텔리전스한 사람들이 모였을텐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 해결방안에는 꽤나 많은 오류와 변수가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발언을 할때 화자의 중심이 아닌 청자의 중심에서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봤을때 두 의원분들의 발언은 꽤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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