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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한
    2군 갔다 오라고도했었고 타석에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다고 했었지만...
    오늘 경기 이렇게 잘해줄지는 몰랐네;;
    다만 수비에서 실책성 미스로 이태양을 무너지게 했다.
    4타수 4안타 2타점. 8회 2루타는 스윙이 진심 호쾌했다.
    이 2루타가 추신수의 만루홈런을 만들었다.


    2. 추신수
    KBO 첫 만루홈런이자 시즌 8호 기록.
    비디오 판독으로 살짝 버퍼링이 있었지만 그래도 홈런은 홈런.
    한 박자 쉬어가도 어쨌든 4타점이다.
    슬슬 경기수 늘어나면서 타격부터 눈야구, 발야구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쫌. 그냥 붙박이 지타는 어떨지ㅋ


    3. 폰트
    올시즌 2승 달성.
    7이닝 9피안타 삼진5개를 기록.
    폰트의 장점은 단타는 많지만, 장타가 많지 않다는 것.
    올시즌 31이닝 동안 피홈런이 3개밖에 없었다.
    산체스 - 소사 - 핀토 를 잇는 용병라인.
    현재까지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정의윤
    불과 며칠 전 정의윤보다는 오준혁과 오태곤이 나은 것 같다고 했었다.
    망언을 했다. 역시 프로는 프로. 한가닥 하던 것 어디 안 가더라.
    세대교체도 좋지만 꾸준한 기회 보장은 배테랑을 춤추게 한다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페이스면 올 시즌 두 자리 홈런도 가능할 듯.


    5. 이태양
    볼넷 3개 1안타로 2실점했다.
    슬슬 이제 맞아가고 있다.
    뭘 던져도 애매했던 원래의 이태양으로 돌아가면 안 되는데...
    냉정하게 봤을 때 좀 쉬게 해줘야 할 듯.



    +
    김성현 꾸준하면서 소소하게 제 몫을 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1안타 1타점을 기록.
    미비하지만 꾸준하게 스탯 적립 중.

    출처 : 네이버 / 피안타가 많았던 경기. 폰트의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출처 : 네이버 / 잦은 출전속 점점 올라가는 평자책의 불펜 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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