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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승부를 갈랐다
한때 벌떼야구를 지향했던 SK.
하지만 그렇다고 선발이 약했던 것도 아니었다.
선발의 강력함과 불펜의 탄탄함이 왕조 시대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금의 SSG는 선발의 강력함은 진작에 사라졌고,
불펜도 역시 이전 SK시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 양팀 선발은 각각 4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등장한 불펜투수들이 승부의 향방을 바꿨다.
기아의 불펜은 무안타 무실점을 승리를 이끌었고 SSG의 불펜은 5안타 1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정
최정의 400번째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KBO 2번째로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동시에 올시즌 홈런왕 경쟁에서 나성범과 함께 32호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장타력이 급감하지 않는다면 만 34살인 최정은 앞으로 2~3년내로 이승엽의 467개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플옵현황
4. 두산 승 0.0 : 2위 삼성잡고 일단 4위 선점
5. NC 승 2.0 : 1위 KT잡고 공동5위
5. 키움 승 2.0 : 3위 LG잡고 역시 공동 5위
5. SSG 패 2.0 : 기아에게 덜미 잡혀 4팀중 유일하게 패배
+ 잔여경기 8게임
NC- 2 / KT- 1 / 두산- 4 / 삼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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