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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자랑거리 없는 나에게..
그나마 희망적인 취미생활이 하나 있는데 그건 책읽기이다.
이른바 ‘독서’.
어렸을때부터 다행히 책 읽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기에 지금까지 책을 읽어왔던 것 같다.
요즘에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20대~30대초반처럼 책을 읽으면서 밤을 새지는 못하겠다.
퇴근을 하고 애들이랑 조금 놀아주고,
개인정비도 하고 남는 시간에 책을 읽다보면
하루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0분에서 많아야 1시간정도?
그렇다보니 책 1권을 읽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릴때도 있다.
어떨때는 하루종일 책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 내내 책을 멀리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책을 늘 들고 다닌다??
(무겁게 왜 그러고 다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네이버 블로거이자 많은 책을 펴낸 “핑크팬더”님의 책을 읽고 있다.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책의 리뷰를 남기고 싶어져,
고르고 고르다 “핑크팬더”님의 책을 도움삼아 다시금 책읽기에 힘을 내고 있다.
그리고..나는 책을 한권 더 갖고 다닌다.
POPEYE라는 일본 패션 잡지인데 시티보이류 스타일의 참고서적같은 책인데 그림만 보는 편이다.
일본어라고는 세이브 밖에 모르다보니 주로 옷 스타일과 인테리어 위주로 보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이 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고 있다.
그래도 나름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있다.
사실 겨우 책2권일지 모르지만 솔직히 무겁다.
아이패드 + 향수 + 지갑 + 책2권까지하면 최소 3~4키로는 넘지 않을 까 싶은데..
언제까지 이 짓꺼리를 할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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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변한 내 인생] 책 리뷰는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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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갖고 다니기 위해서는 큰 가방이 필요하고 그 덕분에 나는 늘 출근할때 백팩(??)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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