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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코리아가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유료 아이템의 확률 조작에 따른 피해 보상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을 통한 중재 신청자 외에도 해당 아이템을 특정 기간에 사용한 이용자 약 80만명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은 올해 안에 별도 보상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보상 대상자 여부와 보상 금액 등을 알 수 있으며, 넥슨은 23일 오전 10시께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등에 공지사항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큐브 사용 보상 신청 안내'란을 마련하고 피해 보상 접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피해보상확정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3월 5일까지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큐브)을 사용한 이요자들은 캐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보상규모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워회 보상 권고에 따라 레드큐브 금액의 3.1%, 블랙큐브 금액의 6.6%로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보상 대상자는 약80만명으로 보상금액은 약 219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다 과징금

    이번 보상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원 조정위 권고에 따라 진행이 되었는데요. 공정위는 지난 1월 넥슨이 메이플 스토리 내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고도 이를 누락, 알리지 않았고 또 거짓으로 알린 행위헤 대해 과징음 116억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전사장거래법 적용 사례중 최다 과징금으로 넥슨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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