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지난 5월 9일 저녁 11시 45분쯤.
    김호중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을 한뒤 달아났고, 이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주중 편의점에서 맥주를 산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음주사실을 부인하던 그는 열흘만에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검찰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혐의를 인정한 김호중은 "정신차리고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만 검찰은 조직적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의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게도 검찰은 각각 징역 3년,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고일을 11월 13일로 지정해, 이날 세간의 이목이 쏠릴 예정입니다.

     

     

    과연 김호중법이라는 신개념을 만들어냈으며, 어마무시한 모방범죄의 한 축이 된 가수 김호중은 어떻게 될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