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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뉴스 타이틀을 보고 뭔가 했다.
나나가 몹쓸 병에 걸렸다는 건가??
그 병 이름이 구제역인가??
근데 구제역은 돼지만 걸리는거 아녔어???
근데 이게 웬걸...
쯔양의 그 사건과 관련있던 그 사람이었다.
도대체 연예인 나나와 사이버 렉카 구O역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기에....
#Ma약
약을 했다고 한다. 다른 몇명의 인플루언서도 거론되었다. 전세계적으로도 당연하겠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약은 금기시 되고 있다. 이른바 약=S(?)X 로 이어지는 범죄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에 문제시 된다. 그런데 구O역이라는 사람이 거론된 사람들은 전부 여성. 그리고 외모가 경쟁력이 사람들을 콕 집어 거론했다.
#어그로
사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정말 다양한 어그로가 존재한다. 그리고 시사, 경제, 연애 뉴스에는 어그로가 당연시한다. 어그로가 없으면 조회수고 뭐고 없기 때문이다. "어그로 + 찌라시 = 돈" 지금 이 글의 제목 역시 어그로다. 그래야 클릭을 할테니깐. 아이러니하다.
#외모의 경쟁력
유퀴즈에 차승원이 나와서 이런말을 했다. 경쟁력 있는 실력/경쟁력 있는 가격/경쟁력 있는 성품/경쟁력 있는 외형. 이 4가지중에 2가지만 있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무릎을 탁 히면 정말 옳은 말이구나 했다. 안그래도 멋있는 아저씨가 말도 잘하고, 생각도 훌륭하니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저 영상을 보고 가만히 생각해봤다.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은 제3자가 아무리 깎아내려 해도 쉽게 깎아내려지지 않는다. 그렇게 쌓아올린 내공은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력있는 성품 역시 그렇다. 20년이고 30년이고 살아온 발자취이자 그 사람의 인생이기에 성품을 갖은 사람도 쉽사리 깎이지 않는다. 반면에 경쟁력있는 외형을 갖춘 사람은 취약하다. 외모가 전부이기에 도덕적인 부분이나 자극적인 뉴스의 제물이 되기 싶다.
구제역이 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쟁력있는 외형을 갖춘 사람이었다. 만약에 구O역이 구치소에 가지 않았다면 아마도 계속 같은 일을 했을 것이고 여기 리스트에 올랐던 여성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쯔양과 같이 합의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세상이 참 어지럽게 돌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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