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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주말에 봤으니 일주일이나 지나고 쓰는 짤막한 리뷰.

     

    1.

    솔직히 전작을 보지 않아도 영화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왜냐고? 새로운 적이 또 다른 이유로 등장했기 때문에.

    전작과 이어지는 내용은 어차피 과거회상으로 퉁치면 그만.

     

    2.

    다만 캐릭터간에 스토리를 알고자 한다면 전작을 보는게 필요한데....

    이게 10편이라, 라이드오어다이를 보려고 최소 6~7개의 영화를 봐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한과 데커드 쇼와의 관계, 도미닉과 제이콥의 형제관계정도만 

    사전에 알고 있다면 이번 편 보는데는 큰 지장은 없을 듯.

     

    3.

    감독의 성향일까? 

    솔직한 대사는 게인적으로 불호였다.

    "렛츠 레이싱!!!!" 이 머야;;;

    겁나 유치해ㅋ

     

    4.

    간만에 호쾌한 분노의 질주를 보았는데.

    진심으로 다 때려부신다.

    처음에는 진심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감독인줄 알았다.

     

    5.

    아쿠아맨은 제대로 또라이역할인데 이게 또 어울리긴한데 의상은 그닥.

    제이슨 모모아는 사실 아쿠아맨도 잘 어울리지만,

    듄의 던칸 아이다호가 더 잘 어울리는 듯.

     

    6.

    사실 이번 편의 결말은 굉장히 폭발적이며 엄지를 치켜세울정도 였지만,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연결점은 3류 영화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편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이번 분노의 질주 10은 분노의 질주 올스타 또는 동창회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아니 얘도 나와?

    아니 얘도?

    그러다 심지어 쿠키에서는 드웨인존슨까지!!!

    드러내놓고 파트2에 올인하겠다는 감독의 의지가 보인다.

     

     

     

     

    +

    다만....내 마음속 최고의 분노의 질주 작품은 여전히 폴 워커가 등장하는 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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